시흥 이동노동자쉼터 ‘온-마루’ 개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8 09:19
조회
255

경기 서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경기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온-마루’가
3월 2일 시흥시 신천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이 존중 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 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 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

  도는 이번 온-마루를 포함해 광주, 수원, 하남, 성남 등 5개의 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3월 광명, 7월 부천, 9월 포천 등 3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온-마루’는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총 1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천동 두성빌딩(시흥시 신천천동로 7) 2층에 총 221.1㎡(약 67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주요 이용 대상은 대리 운전이나 퀵 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이동 노동자들이다.
시흥 쉼터 온마루에는 이동 노동자를 위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등의
각종 시설들을 갖췄으며, 특히 여성 이동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여성 전용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 상담, 전직·취업 상담, 금융·건강 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 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이동 노동자들의 근무 패턴을 고려해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정했다.
단,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